무발열 유체 컴퓨팅 소자 개발로 반도체 발열 문제 해결

서강대학교 박정열 교수 연구팀이 네덜란드 Utrecht 대학과 공동으로 뇌를 닮은 무발열 유체 컴퓨팅 소자를 개발했습니다. 이 소자는 기존 반도체 시스템의 발열과 에너지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유체 환경에서 이온을 전달체로 사용하여 발열 문제를 해결하며, 신경세포의 원리를 모방해 효율적인 컴퓨팅을 실행합니다.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, 연구 성과는 뇌-컴퓨터 인터페이스 및 생체 삽입형 바이오센서 분야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